1974년 <파계>로 데뷔한 이래,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만인의 국민여동생에서 이제는 국민 배우가 되어버린 만능 엔터테이너 ‘임예진’.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뛰어넘으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보여주던 그녀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늦깎이 예능 스타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번 영화 <비밀애>에서는 사랑스러운 엄마의 모습은 물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여인의 모습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 <비밀애> 보도자료 중에서-

임예진은 동국대 연극영화과 졸업하고 1974년 김기영 감독의 <파계>로 데뷔했다. 1975년 김응천 감독의 <여고졸업반>을 시작으로 <푸른교실> <진짜 진짜 잊지마> <이런 마음 처음이야> 등 하이틴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이 시기 최고의 스타로 자리잡았다. 80년대 하이틴 스타의 원조인 “여고 3년생 임예진”은 TV 드라마를 통해 성인연기자로 탈바꿈하는데도 성공했다. 최근에는 세월을 느낄 수 업슨 ‘동안’에 톡톡 튀는 말솜씨를 발휘하며 예능프로그램을 종회무진 활동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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