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심 많고 여린 마음을 가진 와리스의 사랑스런 친구 마릴린 역에 딱 맞는, 해피 바이러스 전파자인 배우 샐리 호킨스. 마이크 리 감독의 <해피 고 럭키>로 2008년 베를린영화제 은곰상과 2009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국 독립영화계의 스타이다. 영국 로열연극아카데미 출신으로 2002년 마이크 리 감독의 <전부 아니면 무>로 데뷔했으며 2005년 <베라 드레이크>에도 출연했다. 샐리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여러 인상적인 작품에 출연하여 떠오르는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매튜 본 감독의 <레이어 케이크>(2004)에선 다니엘 크레이그와 공연했고, 우디 앨런 감독의 <카산드라 드림>(2008)에서는 이완 맥그리거와 콜린 패럴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다. 2009년에는 <데저트 플라워> 외에도 스티븐 버크 감독의 <해피 에버 애프터> 등에 출연했으며, 2010년에는 키라 나이틀리, 샬롯 램플링과 함께 공연한 마크 로마넥 감독의 영화 <네버 렛 미 고>, 2011년에는 <제인 에어> 등이 기다리고 있는 바쁜 배우이다.

-<데저트 플라워> 보도자료 중에서-

< Tipping The Velvet >, < Layer Cake >, < The Painted Veil > 등에 출연했던 배우. 마리크 리 감독의 <해피 고 럭키> 에 출연해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