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엽(劉燁, 리우 예)은 북경중앙연극학원 출신이다. 38회 금마장 영화제 최우수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장동건의 출연과 첸 카이거 감독 연출 그리고 한.중.일 합작으로 화제가 된 영화 <무극>에서 검은 늑대로 출연하여 국내에도 알려졌다. 그 이후 그는 헐리우드에서 메릴 스트립과 호흡을 맞춘 영화 <다크 매터>에 출연하여 선댄스 영화제 Alfred Sloan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배우로 착실하게 이미지를 쌓아갔다. 그리고 장예모 감독의 <황후화> 등에서 주윤발, 공리 등 대배우들과의 연기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자신의 매력을 발산해 내었다. 그는 첸 카이거 감독 등 거장들과의 작업을 비롯해 헐리우드 영화의 출연으로 현재 가장 주목 받으며 그의 행보 하나하나가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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