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는 숙명여자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국어선생님으로 교직생활을 하다가 1963년 동아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하였다. 1972년 TBC 탤런트 데뷔하여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74년 <별들의 고향>으로 영화에 도전했고, 이후 <키스할까요?> <어린신부> <이장과 군수> 등 주로 까메오로 출연했다. 한편, 평소 검소하고 절약하는 생활로 유명한 그녀는 1998년 제35회 저축의 날 국민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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