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 출생ㅣ한국ㅣ청춘(2000) 데뷔<도가니>(2011), <극락도 살인사건>(2007), <살결>(2005) 등의 작품에서 강렬하고 관능적인 연기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김주령이 <잠 못 드는 밤>에서 사랑스런 아내 주희로 분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남편의 등과 가슴에 매미처럼 달라붙어(?) 애교를 부리는 귀여운 모습부터 잠든 남편의 얼굴을 바라보는 애틋한 표정까지! 누구나 한 번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지었을 바로 그 표정은 연기의 백미다. 실제와 연기의 경계를 가늠할 수 없는 배우 김주령의 진면목을 느껴보자.
-<잠 못 드는 밤>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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