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생. 배우가 되고 싶어 공군사관학교를 자퇴하고 동국대 연극과에 입학. 연출이 전공이었지만 중간에 연기로 전공을 바꾸고, 결국 졸업공연 ”햄릿”에 햄릿 역을 맡으며 당당히 연기전공으로 졸업한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 2006년 영화 <아스라이>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독립영화 배우의 활동을 시작하였다. 지금은 남이 주는 시나리오를 기다리는 대신 자신을 위한 시나리오를 써서 스스로 연출가의 길과 연기자의 길을 동시에 걷기로 결심. 그 결과 각본/연출/편집/주연을 다 해낸 영화 <별일 아니다>를 세상에 내놓았다.

-<별일아니다>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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