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마리아> 보도자료 중에서-
< Jam Docu 강정>에서 연출과 책임프로듀서를 담당한 그녀는 만드는 작품마다 사회적 이슈를 뿌리며 당대의 화두를 던지는 ‘문제적’ 감독임에 틀림없다.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소속 어머니들의 활동을 찍은 감독의 데뷔작 <민들레> 이후 국민을 통합해 온 ‘애국심’이라는 성역에 일침을 가하는 다큐멘터리 <애국자 게임>, 싱글맘으로 살고 있는 감독 자신과 그녀의 지인들, 그리고 해외 입양아의 이야기를 아우르며 안티 가족을 다룬 <쇼킹 패밀리>, 대통령 직속으로 2000년 설치돼 2004년까지 활동했던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까지 그 이력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 Jam Docu 강정>에서 그녀는 기지 건설 반대를 주장하며 단식 농성 중인 양윤모 영화평론가를 찾는다. 바짝 마른 몸의 사내를 앞에 두고 ‘재밌게 좀 살자’며 눙을 치는 그녀의 목소리는 변함없이 씩씩하다.-< Jam Docu 강정> 보도자료 중에서-
본명 이경순. 1998년 독립다큐멘터리집단 ‘빨간눈사람’을 창립하고 <민들레>(1999), <애국자게임>(2001),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2004) 등 신랄하고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경순 감독은 3년여의 기획과 촬영으로 <쇼킹패밀리>를 완성했다. <쇼킹패밀리>는 싱글맘(Single Mom)으로 살고 있는 감독 자신과 그녀의 지인들, 그리고 해외입양아의 이야기를 아우르며 우리 사회의 허울 좋은 ‘가족’과 ‘가족주의’의 속내를 다양한 층위에서 파헤치는 안티가족 다큐멘터리다.-<레드 마리아> 보도자료 중에서-
< Jam Docu 강정>에서 연출과 책임프로듀서를 담당한 그녀는 만드는 작품마다 사회적 이슈를 뿌리며 당대의 화두를 던지는 ‘문제적’ 감독임에 틀림없다.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소속 어머니들의 활동을 찍은 감독의 데뷔작 <민들레> 이후 국민을 통합해 온 ‘애국심’이라는 성역에 일침을 가하는 다큐멘터리 <애국자 게임>, 싱글맘으로 살고 있는 감독 자신과 그녀의 지인들, 그리고 해외 입양아의 이야기를 아우르며 안티 가족을 다룬 <쇼킹 패밀리>, 대통령 직속으로 2000년 설치돼 2004년까지 활동했던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까지 그 이력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 Jam Docu 강정>에서 그녀는 기지 건설 반대를 주장하며 단식 농성 중인 양윤모 영화평론가를 찾는다. 바짝 마른 몸의 사내를 앞에 두고 ‘재밌게 좀 살자’며 눙을 치는 그녀의 목소리는 변함없이 씩씩하다.-< Jam Docu 강정> 보도자료 중에서-
본명 이경순. 1998년 독립다큐멘터리집단 ‘빨간눈사람’을 창립하고 <민들레>(1999), <애국자게임>(2001),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2004) 등 신랄하고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경순 감독은 3년여의 기획과 촬영으로 <쇼킹패밀리>를 완성했다. <쇼킹패밀리>는 싱글맘(Single Mom)으로 살고 있는 감독 자신과 그녀의 지인들, 그리고 해외입양아의 이야기를 아우르며 우리 사회의 허울 좋은 ‘가족’과 ‘가족주의’의 속내를 다양한 층위에서 파헤치는 안티가족 다큐멘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