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코미디언이자 만능 엔터테이너인 쇼후쿠테이 츠루베는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의 MC이자 다른 토크쇼의 게스트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이다. 일본의 전통 만담인 라쿠고를 시작하게 된 것을 계기로 쇼후쿠테이 쇼카쿠의 제자로 입문, ‘츠루베’라는 이름을 하사 받게 된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만담을 탄생시키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츠루베는 희극에서 비극까지 다양한 역할을 선보이며 <가베>(2008),<나는 조개가 되고 싶다>(2008), <남동생>(2010)등의 TV드라마에도 출연해왔다. 최근 영화에출연하며 연기의 폭을 넓히기 시작한 츠루베는 <우리 의사 선생님>에서 영화배우로서는 첫 주연에 도전, 시골의사 이노로 완벽하게 변신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의 다재 다능한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우리 의사 선생님> 보도자료 중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만담가로 만담무대는 물론 영화, 드라마, 쇼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국민 엔터테이너. 샐러리맨은 하지 않겠다는 막연한 결심으로 쇼후쿠테이 쇼카쿠의 제자로 입문해, ‘츠루베’라는 이름을 하사 받게 된다. 각종 대중매체를 통해 익숙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온 쇼후쿠테이 츠루베는 지역색이 강하고 접하기 어려운 만담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만담을 탄생시켰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편안 연기로 많은 감독들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쇼후쿠데이 츠루베는 <유레루>를 만든 니시카와 미와 감독의 신작 <디어 닥터>에서 벽촌 보건소의 중년의사로 첫 주연데뷔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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