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출생ㅣ한국ㅣ처음 만난 사람들 (2007) 데뷔연극과 뮤지컬을 무대로 오랜 기간 활동해 왔던 박인수는 2007년 독립영화 <처음 만난 사람들>을 통해 스크린으로 데뷔하면서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특히 무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경력을 바탕으로 한 그의 탄탄한 연기력은 스크린에서도 그 빛을 발했는데 <처음 만난 사람들>에서 탈북자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것에 이어 <노르웨이 숲>에서는 정경호와 함께 시체를 처리하게 되는 조직원 역할을 맡으며 영화의 중추가 되는 코믹한 재미와 카리스마를 선사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숲> 보도자료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