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쌍화점>의 호위무사로 처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송중기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조선 최고의 바람둥이 ‘구용화’ 역을 맡아 능청스런 연기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석규의 아역이자 고뇌하는 세종 ‘이도’ 역을 맡아 애절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누구보다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매 작품마다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송중기는 <늑대소년>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출현한 ‘늑대소년’ 캐릭터로 분해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채 외롭게 살아왔지만 ‘소녀’를 통해 처음 세상과 만나고 세상을 배우게 되는 ‘늑대소년’. 세상이 버린 가장 특별한 존재 ‘늑대소년’을 완벽하게 연기해 낸 송중기의 연기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늑대소년> 보도자료 중에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잘생긴 마스크와 부드러운 미소로 대한민국 누나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최근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통해 고독과 절망에 싸인 젊은 세종의 모습을 소름 끼치게 완벽 재연하며 다시 한 번 동급 최강 연기력을 입증시킨 그는 2011년 가장 핫한 아이콘으로 충무로에서의 행보가 기대되는 1순위 배우이다. 영화 <쌍화점> <이태원 살인사건> <마음이2> 등에서 차곡차곡 연기력을 쌓아온 그는 <티끌모아 로맨스>를 통해 지금까지 미쳐 다 펼치지 못했던 연기 스펙트럼을 한껏 펼쳐 보일 예정으로, 철없는 백수에서부터 한 여자의 꿈을 지켜주고 싶은 든든한 훈남까지 다양한 모습을 소화해내 당당히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이다. 너무 당당해서 얄밉기까지 한 백수 ‘지웅’ 캐릭터에 200% 흡수된 송중기가 선사할 코믹연기에 벌써부터 그 기대가 뜨겁다.

-<티끌모아 로맨스> 보도자료 중에서-

‘성대얼짱’으로 이름을 알린 후 드라마 ‘트리플’의 ‘지풍호’ 역으로 단번에 차세대 꽃미남 배우로 떠오른 송중기. 이후 영화, 드라마뿐 아니라 ‘뮤직뱅크’ MC, 뷰티북 ‘피부미남 프로젝트’ 출간,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등 다재 다능함을 과시 중인 그는 아직 보여줄 것이 더 많은, 속이 꽉 찬 신인이다. 상큼한 미모와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2010년 드라마 ‘산부인과’에 이어 ‘성균관 스캔들’과 유재석이 이끄는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캐스팅되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송중기는 올 여름 첫 스크린 주연작 <마음이2>로 영화, 드라마, 예능 동시 공략에 나선다. 유승호에 이어 국내 최고의 연기견 마음이의 파트너를 맡게 된 송중기는 전편보다 한층 깊어진 인간과 동물의 교감을 선보인다. 파트너 마음이와의 환상적인 호흡은 ‘강아지를 두려워했던’ 그를 ‘애완견을 키우고 싶은’ 성격으로 변화시켰을 정도. <마음이2>를 통해 온 국민의 ‘완소남’으로 자리잡을 송중기의 매력은 <마음이2>를 기대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 <마음이 2> 보도자료 중에서-

KBS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 MBC 드라나 ‘트리플’에서 풋풋한 매력과 순한 미소년의 이미지를 선보이며 여심을 훔친 송중기는 2008년 <쌍화점>으로 스크린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오감도>, <이태원 살인사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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