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또래 배우 중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무열. [아가씨와 건달들], [광화문 연가] 등 걸출한 작품들에서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그이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드라마와 영화로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영화 <작전>의 브레인이자 비열한 악역 ‘조민형’ 역을 맡아 영화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한 것에 이어, 2011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최종병기 활>에서는 순정남 ‘서군’으로 로맨틱한 면모와 액션배우로서의 가능성까지 보여주었다. 그리고 <은교>에서 복잡한 심리를 가진 소설가 서지우 역을 통해 배우로서 잠재된 가능성을 폭발시켰다. 그는 기성 작가들의 영상을 보며 서지우의 말투와 행동 등을 만들어갔고, 시나리오에 대한 충분한 분석과 정지우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서지우 캐릭터를 완성해 나갔다. <은교>의 세 인물 중 서지우가 가장 보통의 사람이기에 더욱 불쌍하고 가엾은 사람으로 느꼈다는 김무열, 오랜 노력과 고민 끝에 완성해낸 서지우를 통해 배우 김무열의 다양한 가능성이 마침내 관객 앞에 그 진가를 드러내게 될 것이다.

-<은교> 보도자료 중에서-

[광화문 연가], [아가씨와 건달들], [쓰릴 미], [삼총사], [스프링어웨크닝] 등 걸출한 뮤지컬 작품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배우. 2007년 제 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신인상을, 2009년에는 제 15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뮤지컬 무대에서는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스타배우로 꼽힌다. 자인의 정혼자 서군 역을 맡아 몸을 던지는 액션은 물론, 하루 아침에 부모와 신부 모두를 잃고 신부를 되찾기 위해 다시 일어나는 극적인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최종병기 활> 보도자료 중에서-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어가는 배우이자, 최근에는 활동 영역을 영화와 드라마로 넓히며 연기력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차세대 스타. 드라마 <일지매>의 시완 역으로 대중에게 주목 받기 시작했고, 이어 영화 <작전>을 통해 충무로의 미래를 책임질 배우로 급부상했다. 뮤지컬 <쓰릴미>, 영화 <작전> 등에서 비열한 엘리트로 강한 인상을 남긴 그는 <로맨틱 헤븐>에서는 첫사랑과 가슴 아픈 이별을 하는 젊은 동치성 역을 맡아 애정어린 눈빛으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로맨틱 헤븐> 보도자료 중에서-

인기 뮤지컬 <쓰릴 미>, 드라마 <일지매>를 통해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떠오르는 신예 배우. 영화 데뷔작 <작전>에서 대한민국 경제는 자신 같은 엘리트가 계속 자극하고 흔들어주어야 원활하게 돌아간다고 강하게 믿는 잘나가는 증권 브로커이자 작전의 설계자 ‘조민형’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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