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함께 작업한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독일 장교 ‘한스 란다’ 대령 역을 맡아 냉철한 악역 연기를 선보인 데 이어 <장고:분노의 추적자>에서는 ‘장고’의 조력자 ‘닥터 킹 슐츠’ 역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두 차례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크리스토프 왈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크리스토프 왈츠는 숲을 파괴하려는 악의 세력 ‘맨드레이크’의 목소리 연기를 통해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 강렬한 목소리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에픽: 숲속의 전설> 보도자료 중에서-

2009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한스 란다’ 역으로 미친듯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칸 국제 영화제를 비롯한 유수의 영화 시상식을 석권하며 전세계의 영화 팬들을 흥분시킨 배우.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감독이었던 쿠엔틴 타란티노의 다음 작품인 <장고의 분노>를 차기 작으로 확정하며 이슈가 되고 있다.

-<대학살의 신> 보도자료 중에서-

30년 동안 연극무대, TV 시리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크리스토프 왈츠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수상해 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배우인 크리스토프 왈츠는 올해만해도 세 작품이 연이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은 왈츠의 강렬한 매력과 위험한 분위기 그리고 지적이고도 예리한 모습에 반해 어거스트역에 적임자라고 생각했고 결국 캐스팅을 결정했다. 포악하면서도 매력 넘치는 서커스 단장 어거스트는 왈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더욱 파워풀한 캐릭터로 탄생했다.

-<워터 포 엘리펀트> 보도자료 중에서-

오스트리아 출신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는 30년 동안 TV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방면으로 재능을 펼쳐왔다. 그는 TV 드라마 <넌 혼자가 아냐>에 출연해 바바리안 TV 어워드, 독일 TV어워드, RTL 골든 라이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09년 5월 개최된 제 6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냉혹한 유태인 사냥꾼 란다 대령을 훌륭하게 소화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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