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한 미국 드라마 [로스트]에서 연방 보안관에 체포돼 이송되던 중 비행기 추락사고를 당한 ‘케이트’ 역으로 이름을 알린 에반젤린 릴리는 거친 무인도 생활 속에서 정의롭고 예의바른 ‘케이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단숨에 스타로 자리잡았다. 에반젤린 릴리는 <리얼 스틸>을 통해 거침없이 로봇을 조립하고 수리하는 강한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휴 잭맨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여성적인 면모도 유감없이 보여준다. 에반젤린 릴리는 <리얼 스틸>을 통해 본능적이고 강렬한 에너지를 쏟아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리얼 스틸>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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