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감독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폭 넓은 연기를 펼쳐온 마이클 페나는 할리우드의 여타 배우들과는 확연히 차별된다. 폴 해기스 감독의 아카데미 수상작 <크래쉬>에서 돈 치들, 맷 딜런, 테렌스 하워드와 함께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인지도를 쌓았다. 현대 미국 사회의 복잡한 인종 문제를 해석한 이 영화에서 열쇠 수리공 ‘다니엘’ 역을 맡아 비평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미국 배우 협회, 브로드 캐스트 비평가 협회에서 남우 조연상을 받았다. 소니 픽처스의 코미디 영화 <털기 아니면 죽기 : 제한 시간 30분>에서 제시 아이젠버그, 대니 맥브라이드와 함께 공연했고 벤 스틸러, 에디 머피와 함께 브렛 라트너 감독의 <타워 하이스트>에 출연했다. 2012년에는 숀 펜과 조쉬 브롤린의 상대역으로 <갱스터 스퀘드>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50년간 끈질기게 이어져 온 LAPD와 이스트 코스트 마피아와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엔드 오브 왓치>도 그 명맥을 같이 한다. <엔드 오브 왓치>에서 제이크 질렌할과 함께 끈끈한 우정을 나누는 경찰 역을 맡은 마이클 페나는 디에고 루나 감독의 영화 <차베스>에서 실존 인물인 노동 운동가 세자르 차베스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엔드 오브 왓치> 보도자료 중에서-

2004년 평단의 호응을 받은 <크래쉬>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2006년 ALMA 남우주연상을 수상,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월드 트레이드 센터><바벨> 등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올해 <월드 인베이젼>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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