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의 어린 덕만 공주로 얼굴을 알리며 아역 배우계의 혜성처럼 떠오른 남지현. 이후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올해 17살이 된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에너지와 열정, 연기의 넓은 폭으로 2011년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남지현은 영화 <오늘>에서 가정폭력에 상처받은 캐릭터를 리얼하게 소화해 내며 당찬 매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오늘> 보도자료 중에서-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를 통해 데뷔했고,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어린 덕만 역을 맡아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펼쳐 보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영화는 2005년 <무영검>에서 어린 소하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마이 캡틴 김대출> <시선 1318> 등에 출연했다. 또한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을 통해 목소리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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