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08-22 출생ㅣ한국ㅣ펀치 스트라이크 (2006) 데뷔영화 <뫼비우스>로 단번에 스포트라이트 받았던 그녀는 알고 보니 탄탄한 내공의 소유자. 드라마 ‘TV방자전’ 춘향 역에서 최근 영화 <경주>의 김창희 아내 역까지, 그녀의 다양한 연기와 매력은 이번 작품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한다. 밝고 거침없어 보이는 외면과 달리 내면에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가진 ‘민주’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그녀는 이중적인 심리묘사는 물론 극 전체의 내레이션까지 도맡아 <발광하는 현대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발광하는 현대사>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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