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 출생ㅣ한국ㅣ좋은배우 (2005) 데뷔전세계 거장의 신작이나 화제작을 소개하는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리젠테이션 부문에 두 번째 연출작 <페어러브>로 당당히 초청된 감독 신연식. 신연식 감독은 데뷔작이었던 영화 <좋은배우>가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 크리틱스 초이스 부문에 초청되며 주목을 받았다. 300만원 초저예산으로 무려 3시간 짜리 영화를 만들며 인상적인 데뷔를 한 신연식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졌고, 그 중 한 명이 국민배우 안성기 였다. 안성기는 <페어러브>의 시나리오를 읽고 제작에 들어가기까지 꼬박 3년을 한결같이 기다렸고 그 둘은 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역대 가장 사랑스런 영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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