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아저씨>에서 서늘한 악역 연기로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 김성오는 같은 해 최고의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김비서’ 역을 맡아 감칠맛 나는 연기로 작품의 숨은 주역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영화 <반창꼬>의 능청스런 성격의 소방관, <타워>에서의 겁 많은 타워스카이의 직원 등 김성오는 매 작품마다 안정된 연기력을 통해 작품의 풍성함을 더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여 왔다. <깡철이>에서도 냉혹하고 비열한 겉모습 안에 형에 대한 사랑, 무한 충성을 선보이는 이중적인 캐릭터 ‘휘곤’으로 변신한 김성오의 활약이 주목된다.

-<깡철이> 보도자료 중에서-

영화 <아저씨>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데 이어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는 ‘김비서’ 역을 맡아 스크린에서와 또 다른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성오. 이후 [마이더스] [자이언트] 등 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해 온 김성오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번 <반창꼬>를 통해 의리 강하고 매력 넘치는 ‘용수’ 역을 통해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칠 예정이다.

-<반창꼬> 보도자료 중에서-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출연작으로는 <긴급조치 19호>, <청풍명월>, <바람의 파이터>, <달콤한 인생>, <잠복근무>, <사랑을 놓치다>, <대한이민국씨> 등이 있다. 최근에는 <아저씨>에서 태식의 화를 돋구며 얄밑고 뻔뻔하기 짝이 없는 종석을 연기했다. 그는 능글맞은 표정연기와 거침없는 말투로 개정 넘치는 종석 캐릭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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