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 출생ㅣ한국ㅣ춤추는 동물원 (2010, 첫 장편) 데뷔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함께 졸업해 부부의 연을 맺은 김효정, 박성용 감독. 김효정 감독은 졸업 후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고 다수의 단편을 연출, <토끼와 곰>(2005)은 부산 아시아 단편 영화제 동백대상 수상(2005)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초청, 상영되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박성용 감독 또한 몇 편의 단편을 연출하고 임권택 감독의 <천년학>(2007) 연출부, 드라마 조감독 등으로도 활약했다. <춤추는 동물원>는 김효정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박성용 감독이 촬영한 첫 공동 연출작이자, 그들의 첫 장편영화다. 시나리오 작업 단계부터 한희정, 몬구와 동고동락하며 그들의 캐릭터를 영화 속 등장인물에 투영시켰고, 섬세한 연출로 음악을 통한 로맨스의 감성을 100%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춤추는 동물원> 보도자료 중에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임권택 감독의 <천년학>을 비롯해 다수의 TV 드라마에서 조연출을 맡았다. 연출 작품으로는
(2003), <낯선 봄>(2005), <전력소년>(2008) 등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