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ㅣ미운 오리 새끼 (2012) 데뷔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휴학하고 배우가 되기 위해 SBS[기적의 오디션]에 참가한 그녀는 힘든 학창시절을 보낸 아픔이 있다. 하지만 그 아픈 경험 조차 배우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다고 여기며 남들이 쉽게 알 수 없는 감정들을 몸소 배웠다고 생각하는 천상 배우다. “평생 배우로 남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한 그녀는 첫 영화인 <미운 오리 새끼>에서 정신지체를 가진 ‘혜림’역에 완벽 빙의해 곽경택 감독으로부터 촬영 내내 극찬을 받기도 했다.
-<미운 오리 새끼>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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