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전자 제품의 광고를 제작, 감각적인 연출로 광고계에서 먼저 명성을 얻은 조셉 코신스키 감독은 스탠포드에서 기계 공학을 전공하고 콜롬비아에서 건축학 석사를 딴 수재이다. 2010년 <트론: 새로운 시작>으로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비주얼의 최고 경지를 보여줬다는 찬사를 받은 그는 <오블리비언>을 통해 또 한 번 영화계에 새로운 충격을 안긴다. <트론: 새로운 시작>보다 먼저 구상한 <오블리비언>을 영화화하면서 비주얼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스토리적인 요소에도 공을 많이 들였던 그는 완벽주의자다운 성격답게 디테일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인간에 대한 메시지가 미래적인 공간 속에 녹아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오블리비언> 보도자료 중에서-

독특한 비주얼 감각과 스타일로 데뷔하자마자 감독으로 큰 획을 그은 실력파. XBOX(엑스박스), HALO(헤일로), SONY PLAYSTATION(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링컨, 허머, 시보레 등의 CF를 제작한 감독으로 유명한 그는 건축과 프러덕션 디자인, 엔지니어링, 음악에 두루 조예가 깊다. 스탠포드에서 기계 공학을 전공했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건축학 석사 학위를 땄다.

-<트론 : 새로운 시작> 보도자료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