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는 손> 조은경 연출의 辯
“누군가를 향한 절대적인 악의만이 불행한 결과를 불러오지는 않는다. 무관심도 악의와는 다르다. 악의도 선의도 아닌,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이나 일상적인 자연스러운 행위가 누군가에겐 행복이 되기도 하고 불행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옛날 이야기처럼 세상 모든 일에 인과가 명확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인과응보라는 말이 허언에 불과한 세상에서 살고 있으니까…”
- <귀>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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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는 손> 조은경 연출의 辯
“누군가를 향한 절대적인 악의만이 불행한 결과를 불러오지는 않는다. 무관심도 악의와는 다르다. 악의도 선의도 아닌,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이나 일상적인 자연스러운 행위가 누군가에겐 행복이 되기도 하고 불행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옛날 이야기처럼 세상 모든 일에 인과가 명확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인과응보라는 말이 허언에 불과한 세상에서 살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