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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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2 출생ㅣ한국
1972년 서울 출생. 시민의 방송 참여를 모색하며 2002년 출범한 케이블 방송 RTV에서 다큐멘터리 시리즈 작업을 해 왔다. 2009년,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복직 투쟁과 음악으로 그들을 지지하는 인디 뮤지션들의 모습을 담은 <기타 (Guitar/其他) 이야기>를 완성하였고, 그 후속작인 <꿈의 공장>을 통해 음악산업 전반에 관한 더욱 깊어진 시선을 드러내고 있다. 스스로 ‘락 덕후’라 칭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있던 감독은 두 편의 다큐 작업을 통해 음악산업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지니게 되었다고 말한다. 저항의 상징이었던 기타, ‘자유’를 부르짖었던 음악이 자본주의의 욕망에 물들어버린 현실이 안타까웠음은 말할 것도 없다. 비단 콜트/콜텍 기타만의 문제가 아니라 펜더, 아이바네즈, 깁슨 등 전세계적으로 칭송 받는 거대 기업들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였으니, 더욱 마음이 급해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는 부당해고를 당한 노동자들을 도와달라고, 자본주의에 속박된 음악산업을 타파하자고 호소하지 않는다. 모든 선택은 관객들의 몫으로 남겨두고, 지극히 담담하게 현실을 보여줄 뿐이다. 실제로, <꿈의 공장>에는 초국적자본의 음악산업 잠식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담겨 있으며, 영화가 끝날 때까지 감독 스스로의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음악산업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다소 무겁고 차가운 이야기를 하고 있음에도 이 영화가 진한 여운을 남기는 것은 바로 이러한 감독의 태도 때문이 아닐까. 기타와 음악처럼 우리 삶의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영역에까지 소외와 착취는 존재하며, 그렇기에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이야기는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자연스레 체득하게 하는 힘. 관객들에게 고민의 지점,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것이 음악과 예술에 대한 진정성을 지닌 이들의 특권이라면, 김성균 감독은 그 특권을 너무도 근사하게 행사했다. 음악과 사람을 사랑하는 이 시대의 ‘Rock 덕후’ 김성균, 그의 다음 작품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꿈의 공장>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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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출생한국
1972년 서울 출생. 시민의 방송 참여를 모색하며 2002년 출범한 케이블 방송 RTV에서 다큐멘터리 시리즈 작업을 해 왔다. 2009년,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복직 투쟁과 음악으로 그들을 지지하는 인디 뮤지션들의 모습을 담은 <기타 (Guitar/其他) 이야기>를 완성하였고, 그 후속작인 <꿈의 공장>을 통해 음악산업 전반에 관한 더욱 깊어진 시선을 드러내고 있다. 스스로 ‘락 덕후’라 칭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있던 감독은 두 편의 다큐 작업을 통해 음악산업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지니게 되었다고 말한다. 저항의 상징이었던 기타, ‘자유’를 부르짖었던 음악이 자본주의의 욕망에 물들어버린 현실이 안타까웠음은 말할 것도 없다. 비단 콜트/콜텍 기타만의 문제가 아니라 펜더, 아이바네즈, 깁슨 등 전세계적으로 칭송 받는 거대 기업들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였으니, 더욱 마음이 급해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는 부당해고를 당한 노동자들을 도와달라고, 자본주의에 속박된 음악산업을 타파하자고 호소하지 않는다. 모든 선택은 관객들의 몫으로 남겨두고, 지극히 담담하게 현실을 보여줄 뿐이다. 실제로, <꿈의 공장>에는 초국적자본의 음악산업 잠식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담겨 있으며, 영화가 끝날 때까지 감독 스스로의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음악산업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다소 무겁고 차가운 이야기를 하고 있음에도 이 영화가 진한 여운을 남기는 것은 바로 이러한 감독의 태도 때문이 아닐까. 기타와 음악처럼 우리 삶의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영역에까지 소외와 착취는 존재하며, 그렇기에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이야기는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자연스레 체득하게 하는 힘. 관객들에게 고민의 지점,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것이 음악과 예술에 대한 진정성을 지닌 이들의 특권이라면, 김성균 감독은 그 특권을 너무도 근사하게 행사했다. 음악과 사람을 사랑하는 이 시대의 ‘Rock 덕후’ 김성균, 그의 다음 작품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꿈의 공장>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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