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11-09 출생ㅣ한국배우 엄태구가 <밀정>에서 하시모토를 맡아 강렬한 악인의 면모를 보여줬다면, <가려진 시간>에서는 성민(강동원)과 함께 가려진 시간에 갇힌 친구이자, 원치 않게 훌쩍 자라버린 ‘어른아이’ 태식을 연기한다. <가려진 시간>은 <잉투기>(2013)로 알려진 엄태화 감독의 상업 데뷔작으로, 엄태구는 친형 엄태화 감독의 단편 <숲> <잉투기>에 이어 세 번째로 ‘태식’이라는 이름으로 연기한다.
-<맥스무비> 인터뷰 기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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