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감독이자 극작가인 질스 파겟 – 브레너 감독은 2001년 그의 첫 번째 장편 영화 <아름다운 기억>을 통해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을 받으며 도빌 영화제 극작가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데뷔를 하였다. 소설 ’사라의 열쇠’를 미처 다 읽기도 전에 영화화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작가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이 영화에 애정을 쏟은 질스 파겟 - 브레너 감독.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두 여성’ 이라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롭고 흥미로운 소재를 보다 공감할 수 있게 표현하기 위해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가장 많이 고민했다. 그는 <사라의 열쇠>를 통해 제23회 도쿄국제영화제 감독상과 관객상을 거머쥐는 것은 물론 전세계 유수 영화제를 통해 호평을 받으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사라의 열쇠> 보도자료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