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 출생ㅣ한국ㅣ줄탁동시 (2011) 데뷔1986년생. 태권도 2단 자격보유, KBS 양정모배 레슬링 전국체전 동메달 입상 등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다. 선후배들과 대학로에서 작은 극단을 만들어 워크샵 형태로 공연한 <서툰 사람들><색즉시공><라이어> 등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첫 영화 출연작 <줄탁동시>를 통해 자신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 의지할 곳 없는 외로움, 팍팍한 현실 속을 홀로 헤매며 겪게 되는 ‘준’의 다양한 감정들을 투박하고 서툴지만 진심이 묻어나는 절제된 내면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표현해내며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2012년이 기대되는 시네아이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어눌한 말투, 그을린 피부, 디테일한 표현 하나하나 탈북 소년 ‘준’으로 완벽히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2012년 충무로의 기대주로 자신의 이름을 단단히 각인시킨다.
-<줄탁동시>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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