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 출생ㅣ한국1986년생.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얼굴을 비췄고, <줄탁동시>의 ‘순희’ 역을 통해 첫 주연을 맡았다. 김경묵 감독이 오디션장을 들어오는 배우 김새벽을 향해 ‘딱 순희다’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억양과 말투를 소화해 내며 조선족 순희로 분해 탁월한 연기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기댈 곳 하나 없이 홀로 살아가는 순희의 외로움을 이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렸했던 김새벽에게 순희는 자신의 몸으로 이미 체화된 캐릭터가 되었고, 실제 조선족이 아닌지 궁금할 정도로 극의 리얼리티를 더욱 불어넣는다. 순수하고 맑은 외모로 어떤 색을 입혀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개성 있게 표현해 낼 배우 김새벽은 <줄탁동시>를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다.
-<줄탁동시> 보도자료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