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07-22 출생ㅣ한국ㅣ마이 라띠마(2012) 데뷔<마이 라띠마>의 타이틀 롤을 거머쥔 박지수는 2013년 강렬한 신인 여배우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국제 결혼으로 한국에 온 태국여성 ‘마이 라띠마’ 캐스팅에 많은 고민을 안고 있었던 제작진은 한달 여 간의 오디션 끝에 감독과 스탭들의 만장일치로 박지수를 발탁. 첫 연기 도전으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던 박지수는 유지태 감독의 디테일하고 섬세한 연기연출과 배수빈, 소유진을 비롯한 많은 선배 배우들의 코칭, 그리고 스텝들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태국 이주여성의 복잡한 심리와 가슴 속 고통을 세밀한 내면연기로 승화시켰다. 또한, 신인으로 감당하기 쉽지 않은 과감한 노출연기와 감정 씬에서 탈진할 정도로 열연을 펼쳐 현장 스탭들의 감탄이 쏟아졌다. 차세대 여배우가 없는 한국영화계에서 박지수는 지난해 화제를 모으며 등장한 <은교>의 김고은에 이어,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으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를 것이다.
-<마이 라띠마>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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