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09-13 출생ㅣ한국대학로에서 소문난 연기파 배우로서 데뷔작인 2004년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를 시작으로 주로 연극과 뮤지컬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학창시절 태권도, 절권도 등 운동을 배워 체육교사를 꿈꿨으나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연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한예종 연기과에 입학해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데뷔 이후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 2010년 MBC 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 출연하면서 드라마, 영화로 발을 넓히기 시작했다.
이후 2012년 MBC 드라마 무신에서 주인공 김준의 측근 갑이 역과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의 혁명 동지 남은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2017년 영화 남한산성에서 충직한 장수로 출연하여 억울한 최후를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2017년에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위성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본인의 첫 악역 연기였지만 특유의 조선족 어투와 배역의 잔인함을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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