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사키 코우

미노리카와 오사무

마키 요코

테라지마 시노부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연애는 숙맥. 하지만 일에서만큼은 인정받는 카페 매니저 수짱. 지금 하는 일이 좋지만, 이렇게 살아도 되는지 노후가 고민. 동료 매니저를 마음에 담고 있지만 고백도 못 하고 허송세월 중이다. 프리랜서 웹디자이너 사와코상은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단둘이 남겨질 엄마가 걱정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재회한 동창에게 흔들려 결혼을 꿈꾸게 된다. 골드미스 마이짱은 회사의 상하 관계와 은밀한 연애에 지쳐간다. 쿨하게 변화를 택하지만, 이 선택이 과연 옳은 걸까. 세 친구는 행복할 수 있을까?


‘이걸로 괜찮아, 이것도 좋아.’ 이렇게 생각하는 반면 <br>
‘결국, 이렇게 된 건가?’ 라고 생각하는 내가 있다.

마츠다 미유키

에모토 아키라

마츠다 류헤이

토오야마 쿄코 

이치카와 미카코

카타야마 히토미

세상은 가끔 아름답다

경력 13년차의 한물 간 누드모델..
삐에로 분장을 하고 호객행위를 하며 매일같이 술에 찌들어 사는 남자,
연인과 언제나 함께 하지만 동시에 다른 생각을 하며 관계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진 여자,
자유로운 영혼을 지녔지만 바쁜현실에 삶의 흥미를 잃어가는 남자,
언제나 함께 해왔지만 가족에 대해 어느것 하나 아는것이 없는 여자..
어느것 하나 특별한 것 없이 너무나도 평범하거나 일상이 힘들어 행복을 느낄 여유가 없는 이들..
하지만 행복은 특별한것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미처 신경쓰지 못하는 동안 주변에 항상 있어왔다는 것을 깨달아 사소한것들이지만 그것들에서 작은 행복을 찾아간다

요시유키 카츠코

후지 스미코

나카오 미에

히라오카 유타

무라카와 에리

토츠기 시게유키

후지 타츠야

오스기 렌

호타루 유키지로

아와타 우라라

이로도리, 인생2막

일본 최고령화 마을 가미카쓰는 젊은이들이 모두 도시로 빠져나가 어르신들로만 마을 구성원으로 남아있다. 점점 마을 수익은 사라지고, 마을을 재건하고자 하는 의지도 시들어간다. 하지만 평생을 이곳에서 태어나 살아 온 어르신들은 마을을 버릴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소학교 동창인 할머니 메구미, 미치코는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방법을 모색한다. 어느 여대생이 나뭇잎을 책갈피로 쓰고 있는 걸 보고, 뒷산 나뭇잎을 엽서로 제작한다.
 
 하지만 실패로 돌아가자 모든 사람들이 할머니들을 말리지만, 굴하지 않고, 나뭇잎은 음식 장식 재료로 음식점에 납품을 시도한다. 우려곡절 끝에 이 사업은 대박이 터지고, 도시로 소문이 퍼져나간다. 소일거리로 수익을 내고 있는 마을 소식에 다른 도시 어르신들도 제2의 인생을 꿈꾸며 가미카쓰 마을로 몰리는데....

내가 100살을 산다면 70은 아무것도 아냐!
<br />아직도 꿈을 꿀 수 있는 지금이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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