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가수에서 배우로 인상적인 변신을 보여준 임시완은 이후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순수함과 욕망을 오가는 극단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호평받은 바 있다. 드라마 속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임시완은 첫 스크린 데뷔작 <변호인>에서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아가던 중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진우 역을 맡아 부산 사투리는 물론 외형적인 모습까지 80년대 학생으로 완벽 변신, 기존과 다른 묵직한 연기에 도전했다. 특히 굵직한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안정적인 연기호흡을 맞춘 임시완은 한층 성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보여줄 것이다.

-<변호인> 보도자료 중에서-

■ 수상내역 2014 제9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신인배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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