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킹스턴어폰템스에서 태어난 톰 홀랜드는 사진작가인 어머니와 희극인 겸 작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샘, 해리, 패디 이렇게 세 명의 남동생이 있다. 2008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를 시작으로 영화계로 나선 톰 홀랜드는 2012년 <더 임파서블>에서 이완 맥그리거와 나오미 왓츠의 아들인 루카스 역할을 맡아서 열연했다. 그의 이름을 전세계적으로 알린 작품은 2016년에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다. 이 영화에서 새로운 스파이더맨을 맡으며 ''코믹스의 스파이더맨을 제대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부트되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 에서도 피터 파커 역을 맡게 되어 미래가 기대되는 연기자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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