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배우 이서진의 아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영화 <끝까지 간다>에서 ‘이순경’ 역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박보검이 <명량>에서 조선군의 젊은 피 ‘수봉’ 역을 맡았다. 조선의 바다를 지키다 죽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아무도 나서지 않는 불가능한 전쟁에 스스로 자청하여 합류한 ‘수봉’ 역의 박보검은 깊은 슬픔을 간직한 눈빛 속 탄탄한 연기력과 당차고 참신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명량>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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