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다 에이지

츠보이 에이지

오자와 히토시

아수라: 야쿠자의 길

1960년대 초기, 일본은 고도 경제성장기에 들고 호경기를 누렸다. 동시에 일본 야쿠자의 규모는 5천여 개 단체, 18만 명에 이르렀고 10년 동안 매년 8만 명이 새로 들어와 성장하였다. 당시 야쿠자의 양대 산맥 산앙회와 학정회는 서로를 견제하며 싸움이 끊이지 않았고 항상 일촉즉발의 공기가 흐른다. 학정회는 산앙회를 경계하기 위해 관동지방을 연합했고 그 중심에는 다른 야쿠자들과 다르게 의리 있고 점잖은 수완가, 이시타가 있었다. 이시타가 관동 연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자, 국가는 야쿠자를 견제하여 그들의 주 수익 종목인 도박과 자릿세를 정상작전이라는 이름 하에 불가하게 하였으나, 이시타는 시대에 맞춰 합법적으로 세금을 내는 사업을 강구하고 건설업과 부동산으로 타츠미 산업을 시작하려 하는데….

일본의 고도 성장기, 1960년대는 야쿠자의 시대였다! <br>
그들의 시대에 한 획을 그은 점잖은 맹수! 사나이 이시타를 말하다!


수라의 길

정부조차 손댈 수 없었던 최강의 야쿠자가 온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요코스카에 돌아온 이시다는 조직의 형제들과 함께 지낸다. 우연히 휘말린 사건을 통해 오시즈카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의 밑으로 들어가 제대로 된 야쿠자의 길을 걷기로 한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오시즈카는 이시다에게 너는 더욱 크게 될 사람이라며 이나무라 카쿠지의 밑으로 들어가라는 말을 건넨다. 오시즈카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던 이시다는 거절하지만, 은퇴하기 전의 부탁이라는 그의 말에 이나무라의 밑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로 인해 그의 지위는 나날이 높아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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