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의 반짝이는 순간이 담긴 영화가 개봉한다. 이인의 감독의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이 그것. 영화는 원치 않게 꿈을 접은 소녀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경제적으로 궁핍해 고민하고 있는 소년의 성장 드라마를 통해 도돌이표 같은 우리네 삶에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영화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스틸. 사진 (주)시네마달엄마와 함께 어릴 때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연기하는 세 자매를 중심으로 ‘가족’이라는 관계에 대한 심도 깊은 고찰이 담긴 ‘세자매’. ‘해피뻐스데이’, ‘소통과 거짓말’ 등으로 서정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을 드러냈던 이승원 감독의 신작인 만큼, 영화는 가족이라는 허울 속에서 누구도 속내를 털어놓지 못하는 뒤틀린 관계를 조명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저마다의 사연을 떠올리게 만
영화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이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영화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포스터. 사진 시네마 달영화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감독 이인의)은 차가운 현실 속, 세 청춘이 만나 관계를 맺으며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 성장 드라마다. 은해성, 오하늬, 이서윤, 장준휘, 김지나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