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환상 오가는 '잠'의 공포, 굳건한 3주 연속 1위

영화 '잠'은 신인 유재선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작품으로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호평받았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이선균과 정유미가 주연한 영화 '잠'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추석 연휴를 겨냥한 영화들이 개봉하고 있지만 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인 유재선 감독이 연출한 '잠'은 주말인 2

손익분기점 넘어선 '잠', 100만 향해 달린다

'잠'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유재선 감독의 영화 '잠'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제작 루이스픽쳐스)은 지난 16일 13만64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39.0%다. 누적 관객 수는 91만7981명이다.'잠'은 6일 개봉해 11일째 정상의 자리를 지

아이유 콘서트·'치악산' 등 신작 공세에도 '잠', 박스오피스 1위

이선균 정유미가 주연을 맡은 '잠'의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유재선 감독의 '잠'이 신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지난 13일 4만3586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매출액점유율은 31.8%다. 이 영화는 6일 개봉 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67만685

[오늘 뭘 볼까] 애거서 크리스티의 색다른 추리극,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의 한 장면.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은퇴하고 베니스에서 살아가던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우연히 영혼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모임에 참석한 후 갑작스레 발생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리하는 이야기다. 영화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