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덕희가 물러나고, 그 자리에 제이슨 스타덤에 왔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시민덕희'는 평범한 주부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뒤 조직원을 직접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주인공 덕희 역을 맡은 라미란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170만 관객을 동원했다. 덕희가 시작한 보이스피싱 조직을 응징하는 영웅의 이야기가 '비키퍼'로 이어진다. 4월3일 개봉
보이스피싱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영화 '시민덕희'. 사진제공=쇼박스영화 '시민덕희'가 실화의 힘을 이어간다.오는 1월24일 개봉하는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제작 씨제스스튜디오, 페이지원필름)는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에 이어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뒤 직
BEST potato 85%'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제공=쇼박스.사람들이 지난해 여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열광한 건, 세상을 구하겠다는 대의보다 가족을 지키겠다는 소박한 마음으로 움직이는 그야말로 '보통 영웅들'의 거대한 힘이 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