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스티븐 연 그리고 윤여정이 주연을 맡은 영화 ‘미나리’가 연일 화제다. 북미를 대표하는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휩쓰는가 하면, 할리우드 유력 매체들은 입을 모아 “최고의 영화”라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한국인 이민자 가정의 이야기니 만큼 영어는 극도로 적은 작품임에도, 자막 보기 싫어하기로 유명한 미국의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설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애니메이션 '소울' 포스터.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지난 설 연휴 나흘(11~14일) 동안 27만 31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6
이번 주(2월 8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새해전야’영화 ‘새해전야’ 스틸.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영화는 지난 사랑의 실패로 새로 찾아온 사랑을 두려워하는 ‘지호’(김강우)와 ‘효영’(유인나), 미래에 대한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