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와 나' 촬영 현장에서 조현철 감독(오른쪽)과 배우 김시은의 모습. 사진제공=그린나래미디어배우들의 장편영화 감독 데뷔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조현철이 바통을 이어받아 연출 데뷔작 '너와 나'를 내놓는다.10월 개봉하는 '너와 나'(제작 필름영)는 조현철이 7년동안 준비한 끝에 내놓는 첫 연출작이다. 조현철은 영화의 시나리오도 직접 썼다.'너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라는 유행어가 있다. 이 유행어를 뒤집어서 말하고 싶다. "없었는데요, 있었습니다"라고 말이다.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이하 부천영화제)가 지난달 29일 개막했다.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를 슬로건으로, 51개국 262편의 영화가 상영 중이다. 다양한 해외 게스트들이 참석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누구나 특별해지고 싶다는 꿈을 꾼다. 그러나 어른이 됐다는 이유로, 현실은 매섭다는 이유로, 우리는 어느새 특별함을 허황됨으로 동일시 하며 잊어버리곤 한다. 영화 ‘마이 뉴욕 다이어리’는 바로 그런 우리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았다. 오늘의 안락함에서 벗어나기 두려워 꿈과 일상, 미래와 현재 사이에서 갈등하는 흔들림이 섬세히 그려졌다.영화 '마이 뉴욕 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