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유타 주 파크 시티에서 개최된 제 36회 선댄스 영화제는 한 해 동안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저예산 영화들을 상영했다. 그중에서도 ‘미나리’는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호평 받았다.영화 ‘미나리’ 배우 알란 김(왼쪽)과 스티븐 연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 A24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1980년대 미 아칸
태초에 산드라 오가 있었다. TV 시리즈 ‘그레이 아나토미’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린 산드라 오는 BBC 드라마 ‘킬링 이브’가 히트를 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지난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드라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는 수상소감 중 한국말로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산드라 오가 할리우드에서 선구자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면,
길고 긴 추석 연휴. 잠으로 보내기엔 아까운 시간이다. 꽉 막힌 귀성길과 귀경길, 어색한 사촌들과의 만남에 답답함을 느낀다면? 재미와 감동을 보장하는 시리즈 영화들로 알뜰하게 시간을 보내자. 향수를 자극하는 감동적인 시리즈부터 긴 연휴 지루함을 깨뜨릴 공포 영화까지. 기자의 송편을 걸고 맹세하건대 시간이 아깝지 않은 명작만 모았다.# 온 가족 대동단결 부르
크리스 프랫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으로 돌아왔다. 전편에 이어 공룡 조련사 오웬 그래디를 연기한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크리스 프랫이 위험한 직업을 가진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그의 험난한 여정들을 살펴보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매그니피센트7’(2016) ‘패신저스’(2017)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