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에서 장주원을 연기한 류승룡.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배우 류승룡이 "'무빙' 시즌2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류승룡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극본 강풀·연출 박인제) 종영 인터뷰에서 시즌2를 언급하자 "들은 바는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지난 20일 최종 20회까지 모두 공개한 '무
"번개맨과 택배맨의 만남. 차태현 배우와 류승범 배우가 사이좋게 포즈를 해주었지만, 극 중에선 서로 죽일 듯이 싸운다." (강풀 작가 '포토 코멘터리' 中) 강풀 작가는 '무빙'의 현장에 늘 함께 했다. 원작자이자 시리즈의 극본을 쓴 작가로서의 책임감을 넘어 '무빙 설계자'로서의 당연한 과정이었다.덕분에 '무빙'의 팬들은 작품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323일
'무빙' 촬영 현장에서 강풀 작가(오른쪽)와 배우 문성근의 모습. 작가는 문성근을 "무시무시한 포스의 대악당"이라고 표현했다. 사진제공=디즈니+강풀 작가는 국내 웝툰에서 첫 손에 꼽히는 창작자다. 1세대 웹툰 작가로도 꼽히는 그의 작품들은 이미 여러 편 영화로도 제작돼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26년'을 비롯해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웃사람' '순정만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