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치악산'이 또 논란이 휘말렸다.최근 토막 시체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폭력적인 포스터 시안을 공개해 혐오를 조정하고 범죄 우려까지 자극한 '치악산'이 이번에는 실제 국립공원의 이름으로 그대로 쓴 제목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치악산이 위치한 원주시가 영화 제작사에 정식으로 제목 변경을 요청했다.윤균상 주연의 영화 '치악산'의 한 장면. 사진제공=도
나홍진 감독이 '곡성'을 지나 이제는 '해남'으로 향한다.나홍진 감독이 새 영화 '호프'(제작 포지드필름스)의 촬영지를 전남 해남으로 결정하고 10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2016년 개봉한 영화 '곡성' 촬영 현장에서의 나홍진 감독. 사진제공=사이드미러나홍진 감독이 7년 만에 내놓는 신작인 '호프'는 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가
이성과 과학, 논리로 설명하기 어려운 초자연적인 이야기는 상상의 영역이니만큼 언제나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근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고 배우 김태리가 주연한 SBS 드라마 '악귀'가 방송 초반부터 회제를 모으면서 다시금 오컬트 장르가 주목받고 있다.오컬트 소재 담아 인기 몰이 중인 '악귀'(사진제공=SBS)오컬트는 과학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악령과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