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로 다시 돌아오는 '가문의 영광:리턴즈'. 사진제공=NEW코미디로 시작해서 코미디로 끝난다. 올해 추석 극장 얘기다.올해 추석 연휴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이어진다. 이 시기를 노리는 한국영화는 5편이다. 오는 21일로 가장 먼저 개봉하는 '가문의 영광:리턴즈'(감독 정태원·정용기)를 시작으로 27일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
개봉 전까지 높은 기대가 집중됐던 영화 '비공식작전'과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가 안방극장에서 공개된다.극장에서 관객에게 제대로 소개될 기회를 잡지 못했던 두 편의 영화가 시청자의 접근도가 비교적 손쉬운 안방에서 원하는 성과를 거둘지 주목받고 있다.극장 상영을 마무리하고 안방에서 공개하는 영화 '비공식작전'. 사진제공=쇼박스하정우와 주지훈이 주연하고 김
강하늘 정소민도 추석 극장에 가세한다.영화 '30일' 예고편 한 장면. 사진제공=마인드마크.배급사 마인드마크는 24일 "강하늘, 정소민의 동반기억상실 코미디 영화 '30일'이 10월3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30일'은 디데이 30일,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