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약 87여 명으로, 따뜻한 감성과 위로를 전하는 ‘소울’이 새해 첫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얼어붙은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애니메이션 '소울' 포스터.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연기하는 세 자매를 중심으로 ‘가족’이라는 관계에 대한 심도 깊은 고찰이 담긴 ‘세자매’. ‘해피뻐스데이’, ‘소통과 거짓말’ 등으로 서정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을 드러냈던 이승원 감독의 신작인 만큼, 영화는 가족이라는 허울 속에서 누구도 속내를 털어놓지 못하는 뒤틀린 관계를 조명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저마다의 사연을 떠올리게 만
코로나 19 여파로 조용한 극장가에 묵직한 존재감을 발하는 영화 한 편이 개봉 소식을 알렸다. 바로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배우 문소리, 김선영과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스크린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날린 장윤주가 합을 맞춘 영화 ‘세자매’다.영화 '세자매' 스틸. 사진 리틀빅픽처스영화 ‘세자매’(감독 이승원)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