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직업인 의사를 가볍게 박차고 나온 이가 있다. 바로 디즈니·픽사의 김재형 애니메이터다. 그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의사가 됐지만,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바닥부터 새롭게 시작했다.영화 '소울'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영화 ‘소울’(감독 피트 닥터)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제이미 폭스)
때로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철천지원수처럼 불꽃튀게 싸우기도 하지만 때로는 둘도 없는 친구 같은 사이가 바로 형제다.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게 남다른 형제애를 보여주는 영화들이 있다.사진 CJ엔터테인먼트, NEW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형'(2016),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2017)에 이어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하균, 이광
‘으르렁’을 외치던 소년이 어느새 그윽한 눈빛으로 멜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D.O.)이자 배우 도경수는 음악과 연기, 두 커리어를 안정적으로 쌓아가는 몇 안 되는 가수 겸 배우 중 하나다. 어느새 당당히 스크린 주연으로 나서는 도경수. 그의 출연작과 차기작을 소개한다.☞ ‘스윙키즈’한국전쟁 중의 거제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탭
‘그것만이 내 세상’이 개봉 9일차인 1월 25일(목)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130만 6,122명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잘 나가던 전직 복서인 형 조하(이병헌)와 서번트증후군을 앓는 동생 진태(박정민) 그리고 두 아들의 엄마 인숙(윤여정)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영화. 윤여정의 가슴 절절한 모성애 연기를 비롯해 이병헌, 박정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