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1월 4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걸’영화 ‘걸’ 스틸. 사진 리틀빅픽처스영화 ‘걸’은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16살 ‘라라’의 위태롭고 아름다운 청춘을 그린 드라마.지난 제71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어 4관왕을 차지하는 등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쓴 화제작 ‘걸’은 데뷔작으로 단번에
힘겨웠던 2020년을 완전히 떠나 보내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여유와 평화를 상징한다는 소띠 해인 신축년을 맞아 1월 극장가의 포문은 어떤 작품이 열게 될까. 2021년 1월, 코로나 19에 맞서 1월 개봉 소식을 알린 영화들을 살펴봤다.◆ 걸–미스터 존스영화 '걸', '미스터 존스' 포스터. 사진 (주)더쿱, (주)제이브로코로나 1
누군가의 감정에 대해 공감을 넘어 체험하는 듯한 감상을 남기는 작품이 있다. 루카스 톤드 감독 신작 ‘걸’은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라라를 중심으로 정체성을 찾아가기 위한 여정에서 겪게 되는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관객을 몰입시켰다. 영화 '걸' 스틸. 사진 (주)더쿱소년과 소녀의 경계에서 발레리나를 꿈꾸고 있는 라라(빅터 폴스터)는 언
왓챠플레이는 넷플릭스와는 조금 다른 성격을 가진 국내 OTT(Over The Top) 서비스다. HBO, 디즈니 등 CP(Contents Provider)들과 경쟁 구도인 넷플릭스와 달리 왓챠플레이는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하지 않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덕분에 넷플릭스에서 만나기 힘든 작품들을 왓챠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코로나 19로 극장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