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잭 스나이더 감독판 공개가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지난 영화의 배트맨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진귀한 장면이 연출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호기심을 부른다. 그렇다면 DC 멀티버스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역대 배트맨들은 누가 있을까? 마이클 키튼부터 로버트 패틴슨까지, 역대 배트맨을 연기한 배우들의 면면을 살펴봤다
영화 ‘저스티스 리그’ 이후 DCEU의 배트맨 캐릭터 하차를 선언했던 벤 애플렉이 다시 한번 배트맨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그와 함께 팀 버튼 감독 작품 ‘배트맨’의 마이클 키튼 역시 배트맨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스틸.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영화 ‘저스티스 리그’(2017)에서 원작 코
할리우드에서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이 자행한 추태는 오랜 시간 묵인 됐다. 몇 해 전부터 할리우드에 ‘미투’ 운동이 시작되고 나서야 사회는 추악한 상처를 직면했지만, 침묵의 시간 동안 많은 여성들은 홀로 힘겹게 버텨야만 했을 터다. 이는 비단 할리우드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우리 사회 저변에 깔린 약자에 대한 폭력은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