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사와 기요시 감독과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아오이 유우, 타카하시 잇세이가 합을 맞춘 영화 ‘스파이의 아내’가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언론 시사회를 진행했다. 일본 NHK TV 드라마를 영화로 다시 만든 작품으로, 2020 베니스 영화제에서 감독상인 은사자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현대 일본의 병리에 대해 심도 깊은 통찰력을 드러내 왔던 구로사와 기요시
봄바람과 함께 섬세하게 그려진 러브 스토리 한 편이 관객을 찾는다. 시얼샤 로넌과 케이트 윈슬렛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암모나이트’가 그것. 영화는 화석 수집가이자 고생물학자였던 메리 애닝의 사랑을 차분하면서도 때론 강렬하게 그려내며 관객을 유혹한다.영화 '암모나이트' 포스터. 사진 소니픽처스코리아1840년대 영국 남부 해변 마을. 생계를 위해 화석을 발굴하
가슴 따뜻한 멜로로 관객의 마음을 녹일 영화 한 편이 개봉을 앞뒀다. 배우 안젤라베이비와 리홍기가 주연을 맡은 중국 영화 ‘내일도 우린 사랑하고 있을까’가 그것. 영화는 동화같이 사랑스러운 단 하루의 이야기를 그리며 관객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띠게 만든다.영화 '내일도 우린 사랑하고 있을까' 스틸. 사진 (주)엔케이컨텐츠모두에게 친절한 인기 절정의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