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한예리 주연 영화 ‘미나리’가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여우조연상을 비롯한 6개 부문에 최종 노미네이트됐다.영화 '미나리' 스틸. 배우 윤여정. 사진 판씨네마15일(미국 현지시간)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가 발표됐다.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온라인을 통해 오스카의 최종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24개 부문 중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이어 정이삭(아이작 정) 감독의 ‘미나리’가 해외 평단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이야기는 귀가 따갑도록 들어왔다. 분명 그만큼의 기대를 안고 영화를 마주했으나, 그러한 마음의 준비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노스텔지어라니. 시사회가 아닌 영화제에서 관람했더라면 기립박수를 보내기에 여념이 없었으리라.영화 '미나리' 스틸.
윤여정, 한예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미나리’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영화 '미나리' 포스터. 골든 글로브 시상식 공식 홈페이지 캡쳐. 사진 판씨네마지난 3일(미국 현지시각)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떠나온 한국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