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극장가를 가득 채웠던 마블 영화들이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해 공백기를 가졌다. ‘블랙 위도우’부터 ‘이터널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슈퍼 히어로무비로, 언제나 관객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던 마블. 과연 마블의 어떤 영웅이 관객들을 코로나 블루로부터 구해줄 수 있을지, 2021년 개봉 예고한 마블 영화들을 미리 살펴봤다.◆ 5월 7일 - ‘
한 주간 희비가 엇갈렸던 영화계 소식들을 되짚어본다.위클리 UP 1. 봉준호, 美 타임지 100인 선정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 사진 CJ엔터테인먼트지난 23일(한국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발표한 ‘2020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 OF 2020) 명단에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영화 ‘원더 우먼 1984’가 12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11월 개봉을 앞둔 ‘블랙 위도우’와의 경쟁은 피한 모양새지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신작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역시 12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어 크리스마스 연휴 극장가를 독식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영화 '원더 우먼 1984', '블랙 위도우' 포스터. 사진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월트디